덴마크까지 넘어선 K-유산균 듀오락, ‘비타푸드 유럽 2026’ 참가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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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5일부터 7일(현지 시각)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6(Vitafoods Europe 2026)’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듀오락은 이번 박람회에 K-유산균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독립 부스로 참여했다.
최근 듀오락은 유산균 종주국인 덴마크에서 현지 브랜드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건강기능식품 강국인 독일에서도 누적 수출 3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K-유산균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비타푸드 유럽 2026’은 1997년 시작되어 올해 29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와 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약 3만 명의 관람객과 1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원료부터 완제품, 유통까지 산업 전반의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쎌바이오텍은 2002년 국내 최초 참가 이후 25년간 꾸준히 참여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위상을 높여왔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 건강과 웰에이징(well-aging)이 핵심 트렌드로 부상했으며, GLP-1 기반 비만 치료제를 보완하는 근손실 예방 및 영양보충 제품이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 원료의 기능성을 확장하는 흐름이 두드러졌으며, 유산균 역시 장 건강을 넘어 여성 건강, 근력 개선, 체중 관리, 인지 개선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쎌바이오텍도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에 발맞춰 ‘듀오락 편안해질 유산균’을 가장 혁신적인 제품들을 모아 소개하는 ‘뉴 프로덕트 존(New Product Zone)’에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이대목동병원과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질 내 미생물 환경개선 효과를 확인한 CBT 유산균 3종이 배합된 제품이다. 건강한 한국인 여성의 질에서 분리한 ‘CBT-LR6 Feminine(KCTC 15498BP)’ 신규 개발 균주도 적용되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여성 건강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K-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혁신 신약 ‘PP-P8’, 미국 최상위 안전원료(FDA GRAS) 등재, 유럽식품안전청(EFSA) 기준에 맞춘 생산 체계, 코셔·할랄 인증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균 개발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소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 같은 경쟁력의 핵심에는 세계 특허를 받은 쎌바이오텍의 독자 기술 ‘듀얼코팅(Dual Coating)’이 있다. 유산균을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중 코팅해 장내 생존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인체적용시험에서 비코팅 대비 최대 221배 높은 생존력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생존력 강한 유산균, 듀오락’ 이미지를 구축하며 글로벌 유산균 시장에서 K-프로바이오틱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비타푸드 유럽은 듀오락의 기술력과 K-유산균의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입증하는 중요한 무대”라며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되는 듀오락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K-유산균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수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듀오락은 31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만을 연구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의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다. 쎌바이오텍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국내 유산균 산업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덴마크 ▲튀르키예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전 세계 55개국에 K-유산균을 수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