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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K-유산균 ‘듀오락’... 13년 연속 세계 수출 1위 달성

  • 7월 22일
  • 2분 분량

쎌바이오텍은 자사의 생존력 강한 유산균 ‘듀오락(DUOLAC)’이 13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 듀오락은 2013년부터 13년 연속 수출 1위를 이어오며, K-유산균의 글로벌 경쟁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2025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은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쎌바이오텍은 291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K-유산균 수출을 견인했다.

 

이번 성과는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이 무역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해외 시장을 꾸준히 확대해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1조 4,505억원, 수출액은 4,524억원으로 무역수지 적자가 약 1조원에 달했다. 이 같은 여건에도 듀오락은 독자적인 유산균 기술과 글로벌 유통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출 성과를 이어갔다.

 

쎌바이오텍은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13년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누적 수출액은 5,385억원이며, 이 가운데 쎌바이오텍은 2,688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의 절반을 담당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세계화를 이끌어온 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는 쎌바이오텍이 축적해온 균주 연구개발 역량과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쎌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한국산 CBT 유산균을 해외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현재 덴마크·튀르키예·싱가포르·멕시코 등을 포함한 전 세계 5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쎌바이오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듀얼코팅(Dual Coating)’ 기술은 살아있는 유산균을 단백질과 다당류로 이중 코팅해 위산과 담즙산으로부터 보호하고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하는 독자 기술이다. 제품의 유통 및 보관 과정에서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섭취 후 유산균의 장 속 생존력을 강화해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듀얼코팅 기술은 유산균 생존율을 최대 91.6%까지 높였으며, 비코팅 유산균 대비 최대 221배 높은 장 속 생존력을 인체적용시험으로 확인했다.

 

쎌바이오텍은 자체 개발 균주와 듀얼코팅 기술을 토대로 국가별 시장 환경과 소비자 특성에 맞춘 제품을 공급하며 해외 사업을 확대해왔다. 단순한 완제품 수출을 넘어 현지 파트너십과 맞춤형 제품 개발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유산균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13년 연속 수출 1위는 듀오락의 우수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자, 압도적인 기술력과 현지화 전략이 만들어낸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균주 개발과 221배 강력한 듀얼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고, K-유산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쎌바이오텍은 유산균 연구 기반이 미약했던 국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자체 균주와 듀얼코팅 기술 등 독자적인 기술 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산 유산균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수출 경쟁력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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